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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구조

JoVE 핵심
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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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VE 핵심 생물학
Kidney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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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신장은 두 개의 콩 모양의 장기이며횡경막 아래에 위치합니다삼투압 조절에 대한 책임을 지며혈액 속의 물과 용질의 균형을 관장합니다혈액이 콩팥 동맥을 통해 신장에 들어가는데이는 문이 위치한 오목면에 있으며작은 동맥 가지와 모세 혈관으로네프론에 들어갈 때까지 흐릅니다피질 내부의 신소체는모세 혈관 사구체가 함유되어 있으며이는 보먼의 캡슐에 둘러싸여단백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용질을 걸러 냅니다이 여과액은 세뇨관에 모이는데서로 다른 부분을 포함합니다가장 가까운 소체는 근위곡 요세관이나PCT이며, 헨레 고리가하행각과 상행각으로 뒤따르며마지막으로 원위 곡뇨 세관 또는 DCT가 있습니다세관 내의 물과 같은 일부 분자는모세 혈관으로 재흡수되며이로 인해 더 큰 세정맥으로 재합류합니다궁극적으로는 신장 정맥을 형성하며새롭게 걸러진 혈액을 혈액 순환으로 이동시킵니다나머지 흡수되지 않은 여과액은세관에서 집합관으로 통과됩니다많은 수의 관이 결합되어수질 피라미드를 형성하며해당 꼭지점은 문을 가리킵니다.꼭지점은 여과액을 신배 안으로 비워 내고이는 신우 안으로 비워집니다신우는 요관으로 열려져소변인 최종 여과액이신장에서 방광으로 옮겨지게 합니다

23.1:

콩팥 구조

콩팥(kidney; 신장)은 윗배(upper abdomen; 상복부)에 있는 두 개의 큰 콩 모양의 기관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혈액을 걸러 독소를 제거하고 콩팥정맥(renal vein; 신장정맥)을 통해 순환계(circulatory system)의 물과 전해질을 재조정합니다. 콩팥은 콩팥동맥(renal artery; 신장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직접 혈액을 받습니다. 이 동맥은 콩의 오목한 표면인 콩팥문(hilum; 신장문)으로 들어가 작은 혈관과 모세혈관(capillary)으로 갈라집니다.

콩팥 겉질(renal cortex; 신장 피질)은 콩팥의 두꺼운 외피층입니다. 겉질은 모세혈관이 세뇨관(renal tubule) 끝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콩팥소체(renal corpuscle; 신장 소체; 신소체)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관의 끝, 즉 보먼주머니(Bowman’s capsule)는 공처럼 생긴 모세혈관의 그물, 즉 사구체(glomerulus; 토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모세혈관의 특이한 배열은 세뇨관 끝과 모세혈관이 상호작용하는 표면적을 증가시킵니다. 이런 복잡한 관은 보먼주머니에서 콩팥 겉질 아래의 조직인 콩팥 속질(renal medulla; 신장 수질) 안에 헨레고리(loop of Henle)까지 연장됩니다.

위와 같이 겉질을 관통해 들어간 구조들은 속질을 여러 개의 콩팥 피라미드(renal pyramid)로 구성합니다. 각 피라미드의 꼭짓점은 콩팥문 영역을 가리키며, 따라서 집합관(collecting duct)은 콩팥깔대기(renal pelvis; 신우)에 있는 콩팥잔(calyx; 신배)으로 비워집니다. 콩팥깔대기가 채워지면 소변이 요관(ureter)으로 비워집니다. 요관은 콩팥을 방광(bladder)과 연결해 소변이 배출되기 전까지 방광에 보관합니다.

콩팥소체, 근위곡세뇨관(proximal convoluted tubule; 토리쪽곱슬세관), 원위곡세관(distal convoluted tubule; 먼쪽곱슬세관), 헨레고리, 그리고 집합관은 콩팥의 기능 단위인 네프론(nephron)을 형성합니다. 네프론은 혈액을 걸러 물과 전해질을 재흡수하고 독소를 배출합니다. 인간의 신장에는 약 백만 개의 네프론이 있습니다.

사람이 콩팥을 기증하여 네프론의 수가 반으로 줄어들면, 남은 콩팥은 크기와 부피가 증가하면서 없는 콩팥을 보상합니다. 기증자들은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고 기증 후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증자들은 하나의 콩팥이 둘 몫을 해야 하므로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콩팥 결석은 용질(solute)이 과포화(supersaturation)되어 생기는 현상이며, 가장 일반적으로 칼슘이 결정화하고 응집합니다. 칼슘의 과포화는 칼슘이 흡수되는 헨레고리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과된 액체의 부피가 충분하지 않으면 칼슘이 집합관을 통과해 콩팥깔대기로 이동하면서 결정화하고 응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돌은 증상 없이 지나갑니다. 그러나 만약 돌이 요관을 막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면 상당한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Suggested Reading

Ratkalkar, Vishal N, and Jack G Kleinman. “Mechanisms of Stone Formation.” Clinical Reviews in Bone and Mineral Metabolism 9, no. 3–4 (December 2011): 187–97. [Source]

Fehrman-Ekholm, Ingela, Niclas Kvarnström, John M. Söfteland, Annette Lennerling, Magnus Rizell, Anders Odén, and Tomas Simonsson. “Post-Nephrectomy Development of Renal Function in Living Kidney Donors: A Cross-Sectional Retrospective Study.” Nephrology Dialysis Transplantation 26, no. 7 (July 1, 2011): 2377–81. [Source]